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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니케’ 중국 성과 기대 이하…목표가↓"-대신

입력 2025-08-12 07:39   수정 2025-08-12 07:40


대신증권은 12일 시프트업에 대해 주력 게임인 ‘승리의 여신:니케’의 중국 성과가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내렸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시프트업은 2분기 매출 1124억원, 영업이익 68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2%와 52% 늘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출은 스텔라블레이드의 판매량 중 일부를 총매출로 인식해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수수료가 반영된 이후의 이익은 대신증권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에서 승리의여신:니케의 매출이 약 120억원으로 추정돼 시장의 기대에 못 미쳤다고 대신증권은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부터 승리의여신:니케의 실적이 주가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글로벌 여름 업데이트는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지만, 중국에서는 하향 안정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는 승리의여신:니케의 중국 성과를 반영해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신작 모멘텀도 소진됐다. 2분기 2종의 신작을 내놨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시프트업은 향후 신작들에 대한 개발 방향성과 정보를 하반기부터 소통할 계획이긴 하지만, 2027년 이후로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장기간의 공백기가 발생한다”며 “보수적인 투자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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