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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에어컨 켜고 자는데 힘들어요"…열대야 꿀잠 비결 '반전'

입력 2025-08-12 10:35   수정 2025-08-12 11:17


슬립테크 회사인 텐마인즈가 여름철 불면층 퇴치법으로 체온을 확 낮추는 에어컨보다 제습기가 낫다는 제안을 내놨다. 깊은 수면에 들기 위해선 뇌와 몸의 온도를 서서히 낮춰야하기 때문이다. 잠들기 2~3시간 전부턴 암막 커튼 등으로 빛을 차단해 멜라토닌 분비를 유도해야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텐마인즈가 이같은 제안을 한 건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로 불면증이 늘고 있어서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5년간 졸음운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총 252명이었으며 8월(36명)과 7월(28명)에 가장 많았다. 텐마인즈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발생하는 수면 패턴 불안정이 그 이유로 꼽힌다"며 "수면 질 저하로 안전문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텐마인즈는 수면 질을 지키기 위한 ‘여름철 수면 관리 방법’을 제안했다. 먼저 '취침 전 컨디셔닝'이다. 깊은 수면에 들기 위해서는 뇌와 몸의 중심 체온을 서서히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열대야로 체온 조절이 어려운 여름철에는 잠들기 전 37~38도의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면 근육 이완과 함께 체온 하강을 돕는다. 또한, 에어컨 사용 시 온도를 과하게 낮추기보다는 제습 기능을 활용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음으로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름에는 일조 시간이 길어 각성 상태가 지속되며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지연될 수 있다. 잠들기 2~3시간 전부터 암막 커튼, 수면 안대 등을 활용해 빛을 차단하고 수면을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라벤더나 캐모마일과 같은 아로마 향을 활용하면 완만한 이완에 도움이 된다.

'데이터 기반의 수면장애 적극 관리'도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장시간 냉방으로 실내가 건조해지면 비강 점막이 자극돼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악화될 수 있다. 텐마인즈는 "가습과 함께 AI 기반 코골이 완화 기기 등 슬립테크 솔루션을 활용해 앱으로 수면 데이터를 꾸준히 추적·관리할 것을 권장한다"며 "텐마인즈는 수면 관리 방법을 통해 국민 여러분이 남은 여름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텐마인즈는 AI 기반의 코골이 완화 수면 가전 'AI 모션필로우'를 선보이고 있다. AI 모션필로우는 수면 중 코골이 소리만을 정교하게 감지한다. 베개 속 에어백을 미세하게 부풀려 사용자의 고개를 부드럽게 돌리면서 기도를 확보해 코골이를 줄여주는 수면 가전이다. 내년 CES에서는 신규 라인업 ‘AI Sleep Bot’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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