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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은 전한길 "전당대회 출입금지 억울하지만 수용"

입력 2025-08-12 16:33   수정 2025-08-12 16:34

국민의힘 첫 합동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켜 '전당대회 출입 금지' 조치당한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억울한 면이 없지 않지만, 평당원으로서 국민의힘 지도부 결정을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한다"고 밝혔다.

전 씨는 12일 부산·울산·경남(PK) 합동연설회가 열리는 부산을 찾았으나, 행사가 열리는 벡스코(BEXCO) 진입을 시도하지는 않았다. 국민의힘은 지난 행사 때와 같은 소란을 방지하겠다며 전 씨의 출입을 금지한 바 있다.

전 씨는 당초 행사 참석을 예고했으나, 전당대회가 열리기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결국 지도부의 '출입금지' 조치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전당대회 잘 치르길 바라고, 이번에 치러질 전당대회에서 좋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이 뽑혀서 무너지고 분열된 국민의힘을 살리고, 국민의 지지를 받아서 다시 수권정당이 되고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 회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평당원으로서 목소리를 내고 국민의힘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보수가 다시 승리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씨는 국민의힘 부·울·경 합동연설회가 진행되는 동안 부산시 남구에 있는 유엔기념공원을 찾았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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