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는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글로컬 허브 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대학 특성학과 기반 제조 AX 공동연구·실증 허브 구축, 대학 주도형 현장 적용 중심 AX 전환 모델 및 실증 체계 구축, 대학-기업 특화 AX 융합 교육 전면화 등 여섯 가지 과제를 추진한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구글클라우드와 지역 선도기업인 CTR, 신성델타테크 등과 협력해 인공지능 전환 글로벌 공동연구소도 설립할 계획이다.
동남권을 대표하는 공학계열 전문대학인 연암공과대와 울산과학대는 전공 구조, 인프라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합을 구성해 도전한다. 교육부는 이달 본지정 평가를 거쳐 9월 글로컬대학 10곳 이내를 최종 지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