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지원단을 구성해 함평 이전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단은 광주시와 금호타이어 노사, 국회, 광주시의회, 광산구, 함평군 등 주요 주체가 참여한다.
광주시는 지원단을 통해 광주 1공장 재가동을 위한 부분 재건과 함평 신공장 신축을 위한 관련 행정절차 간소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도시계획 변경과 관련해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부지를 매각하는 대로 개발사업자와 사전협상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공장 이전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장 부지에 상가 또는 공동주택을 건설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변경하는 것과 관련해 금호타이어 측이 1조원에 달하는 이전 비용 마련과 이전 부지 구입, 개발사업자 선정 등 구체적인 개발(이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날 광주시청에서 금호타이어 경영진 및 노조 대표를 만나 광주공장 함평 이전 노사 합의안의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와 국회·지역사회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금호타이어 재건과 공장 이전이 지역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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