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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판매량 '0대' 고전하더니…'40만원' 스마트폰 나온다

입력 2025-08-12 22:14   수정 2025-08-12 22:42


중국 레노버에 인수된 이후 한국 시장에서 고전 중인 모토로라가 초저가 폴더블폰으로 다시 한국 시장 공략을 시도한다.

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모토로라가 지난해 8월 출시한 클램셸 폴더블폰 '레이저40 울트라'는 현재까지 국내 판매량이 수백 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하루에 한 대도 팔리지 않는 모델"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판매 부진이 심각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Z 플립' 시리즈와 직접 경쟁하는 모델이다.

참담한 실패에도 불구하고 모토로라는 폴더블폰 신작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 이는 한국이 세계에서 폴더블폰 대중화가 가장 앞선 시장이라는 점을 고려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모토로라는 최근 사양에 따라 '레이저', '레이저 플러스', '레이저 울트라' 등 3가지 폴더블폰 신규 모델을 공개했다. 이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의 출고가는 90만원대로, 경쟁작인 삼성 갤럭시Z 플립과 비교해 약 50만원이나 저렴하다.

폴더블폰 외에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모토로라는 오는 14일 KT를 통해 '모토 G56'을 출시할 예정이다. 출고가는 40만 원대로 예상되며 공시지원금 등 통신사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실구매가는 0원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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