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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만 타는 거 아니었어?"…요즘 MZ세대가 크루즈 타는 이유

입력 2025-08-13 08:51   수정 2025-08-13 08:58


젊은 층의 크루즈 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 열흘 이상 소요되는 장기·고가 여행 상품이 주류를 이루면서 크루즈 여행은 부유층 실버 여행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단기·테마형 상품이 늘어나면서다.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2030세대만을 위한 1박 2일 전용 크루즈 상품이 출시됐다.

모두투어는 13일 팬스타 크루즈와 손잡고 오직 2030세대만을 위한 전용 크루즈 상품 '오션클럽 크루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23일 단 1회 출발한다. 팬스타 미라클호를 타고 부산에서 출항해 조도·태종대·오륙도·동백섬·광안대교 야경 등을 즐기는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바다 위에서 가장 뜨거운 밤'이라는 콘셉으로 20세~39세까지의 성인만 탑승이 가능하다. 주류 무제한(샴페인·칵테일), DJ 파티 이용권, 인피니티풀 입장권, 석·조식 뷔페 등을 제공한다. 객실은 오션뷰·발코니 스위트·로얄 스위트 등으로 구분되며, 상품가는 28만원부터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해 뷰티·헬스 브랜드 체험존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하이라이트는 환상적인 해상 불꽃쇼와 월드 DJ 페스티벌 출신 DJ 주디가 펼치는 풀파티, 그리고 부산 야경과 함께 새벽까지 이어지는 애프터파티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허니문, 우정 여행 등 근거리 크루즈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크루즈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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