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센엔텍이 강세를 띠고 있다. 방위사업청과 442억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불을 붙인 모습이다.
13일 오전 9시43분 현재 아이티센엔텍은 전일 대비 43원(4.13%) 오른 10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252원까지 뛰어오르기도 했다.
대규모 공급계약에 매수세가 몰렸다. 전날 장 마감 후 아이티센엔텍은 방위사업청과 442억원 규모의 '여단급 과학화전투훈련체계 경미한 성능개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9.99%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7년 8월 11일까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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