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DGFEZ,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피해기업 정상화 노력

입력 2025-08-14 09:53   수정 2025-08-14 09:54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13일 영천 한중엔시에스 대회의실에서 「영천 대달산업 폭발사고」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2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일 화재(폭발) 사고 피해기업의 조속한 복구와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유관기관 부서장 20여 명 및 피해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일 열린 1차 대책회의에서는 피해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가능한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김병삼 경제자유구역청장 주재하에, 각 기관별 지원내용을 발표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긴급경영 안정자금을 통해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지원하며, 이차보전율을 높여 재정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영천시는 화재증명원 발급기업에 재해 중소기업확인증을 발급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을 돕고, 운전자금 이차보전을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피해기업에 최대 10억 원까지 직접대출을 지원하고, 상환유예와 상환조건 완화제도를 운영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최대 2억 원까지 저금리 보증 지원으로 금융부담을 줄여준다.
▷ 영천 상공회의소는 안전시설 유지보수 및 재난 피해복구비용 일부를 지원하며, 20여 개 기업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그 외 농협, IM뱅크 등 각 금융기관은 피해기업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기업 경영상의 단기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근 피해지역 30여 개 기업에 대해서는 영천지역건축사회와 협의하여 설계용역 및 감리용역 비용을 50%까지 감면 적용하고, 피해건축물에 대하여 선공사 후,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