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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연봉킹' 한성숙 장관…퇴직금 40억 포함한 보수 52억 수령

입력 2025-08-14 21:51   수정 2025-08-14 22:37

네이버 대표 출신의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올해 상반기 52억2300만원을 보수로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임기 만료로 네이버를 퇴직한 한 장관은 퇴직금 40억 3800만원, 급여 3억7500만원, 상여 3억 4200만원을 네이버로부터 받았다. 한 장관은 네이버 대표(2017~2022년)를 지내고 올해 유럽사업개발 대표로 근무하면서 올 상반기에 네이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5억 5000만원을 받았다. 급여가 4억5000만원이고 상여가 20억61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은 3900만원이었다. 네이버는 회사 성과에 대한 개인의 역할과 기여도를 고려해 급여와 상여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15억 9800만원)보다 상반기에 더 많은 보수를 받았다.

카카오 정신아 대표는 9억33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 4억2500만원, 상여 5억400만원을 더한 액수다. 홍은택 전 카카오 대표도 12억8000만원을 받았다.

게임 업계에선 배틀그라운드 디렉터인 크래프톤 펍지스튜디오의 장태석 총괄PD가 57억30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 4억2900만원, 상여가 53억200만원이나 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39억1400만원, 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4억9500만원을 받았다.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공동 대표는 19억8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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