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러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4일(현지시간) 회담이 성공하면 우크라이나 정상까지 참여하는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 관해 “이번 회담은 다음 회담 세팅을 위한 것”이라며 “두 번째 회담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왜냐하면 합의하는 회담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두 번째 회담은 미·러 정상뿐 아니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여하는 3자 회담 또는 유럽 정상까지 추가된 다자 회담일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회담 장소를 묻자 “아마도 알래스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자 회담 개최 시 이뤄질 수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또는 종전 합의에 대해 “어느 정도 경계와 땅 등에서 주고받기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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