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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일 만에 폭염특보…'체감 33도' 다시 무더위

입력 2025-08-15 17:00   수정 2025-08-16 00:54

서울과 대전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15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다시 내려졌다. 서울은 이달 6일 폭염주의보가 해제된 지 9일 만의 재발령이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일 때 내려진다.

제주와 남부지방에 더해 중부지방에도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전국 육상 기상특보 구역 183곳 중 88%(161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폭염경보가 발령된 곳은 전남과 영남, 제주 해안을 중심으로 54곳이다.

이번 무더위는 우리나라 남쪽에서 북상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이다. 이 고기압이 세력을 넓히면서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다. 여기에 티베트고기압까지 겹치는 ‘이중 고기압’이 형성돼 대기 상층에서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구조가 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 같은 기압 배치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워 당분간 찜통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magiclam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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