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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계, 재난 상황에서도 '방송 가능'…국제 인증

입력 2025-08-17 14:12   수정 2025-08-17 14:57



LG유플러스의 방송중계·IPTV 서비스가 재난 및 재해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방송중계·IPTV 서비스를 총괄하는 안양국사가 글로벌 인증 기관 DNV로부터 업무 연속성 관리 국제표준인 'ISO22301'(BC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ISO22301은 조직이 중대한 사고나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는지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위기 대응 능력과 복구 체계의 적절성을 검증하는 지표로, 통신 인프라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여주는 핵심 기준으로 꼽힌다.

방송 서비스는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핵심 수단으로 여겨진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LG유플러스의 방송중계·IPTV 서비스가 재난 대응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는 것을 입증해이다.

LG유플러스는 평촌메가센터와 평촌2센터 등 주요 데이터센터와 상암국사, 대전오류국사 등 핵심 통신 거점에서 ISO223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안양국사의 인증까지 더해, 방송·통신 전반에서 업무 연속성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정하준 LG유플러스 상무는 “이번 인증은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신속한 복구를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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