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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로 뜬 '서울달' 벌써 5만명 탔다

입력 2025-08-17 17:14   수정 2025-08-18 00:21

서울 여의도에서 운영 중인 ‘서울달’(사진)이 개장 1년 만에 이색적인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2주간 매주 금~일요일 서울달 개장 1주년과 이용객 5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 130m까지 수직으로 상승해 도심의 주·야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계류식 가스기구다.

이달까지 이용객은 총 5만 명으로 하루평균 228명이 탑승했다. 외국인 탑승객은 1만7000명에 달했으며, 5400회 이상 무사고 비행을 기록했다. 전체 이용객 중 내국인은 68.7%, 외국인은 31.3%였다. 특히 지난 4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사전예약을 도입한 이후 외국인 비중이 전년보다 16%포인트 높아져 월평균 약 40%까지 커졌다.

서울시는 이달 22부터 31일까지 서울달 개장 1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포토존, 퀴즈 이벤트, 캐치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달 전체 이용객 세 명 중 한 명이 외국인일 만큼 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이 사랑하는 야간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며 “서울을 꼭 방문하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키울 수 있도록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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