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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하락…5.4%p 내린 51.1% [리얼미터]

입력 2025-08-18 08:54   수정 2025-08-18 08:55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51.1%로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함'이라고 평가한 응답자는 전주 대비 5.4%포인트 줄어든 51.1%로 나타났다. 이는 이 대통령 취임 후 가장 낮은 지지율이다.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4.5%로 전주 대비 6.3%포인트 올랐다. '잘 모름'은 4.5%였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의 사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3~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39.9%, 국민의힘은 36.7%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8.5%포인트 하락해 7개월 만에 40%대 아래로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전주에 이어 지지율이 6.4%포인트 올라 민주당과의 지지율 격차를 오차범위 내로 좁혔다.

조국혁신당은 5.7%, 개혁신당은 4.4%, 진보당은 0.9%로 각각 집계됐다. 조국혁신당은 전주보다 1.7%포인트 올랐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각각 5.2%, 4.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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