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6.39
0.15%)
코스닥
925.47
(7.12
0.7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코오롱베니트, 국산 AI 기술 기업 사업화 지원 플랫폼으로 주목

입력 2025-08-18 16:22  


코오롱베니트가 국내 AI 기술 기업의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창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자사가 주도하는 AI 협력체인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AI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인 온디바이스 AI 전문 기업 노타(Nota Inc.)와의 협업 과정에서 양사 간의 협업과 상품화 과정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코오롱 그룹의 우수 디지털 전환(DX) 업무 추진 사례를 공유하는 ‘코오롱 DX 페어 2024’ 코오롱베니트 부스에 노타가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됐다. 노타의 기술로 제조 현장의 안전 관제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한 제조DX 담당자가 현장 PoC(기술 검증) 프로세스를 제안하여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노타는 최근 코오롱베니트 및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협력해 김천2공장에서 8개 시나리오 기반 PoC(개념검증)를 모두 마무리했으며, 기술 검증 결과를 기반으로 상용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코오롱베니트는 이 기술을 향후 코오롱인더스트리 외 그룹 내 여러 계열사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서 노타는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영상 관제 솔루션 ‘NVA(Nota Vision Agent, 노타 비전 에이전트)’를 8월 공식 출시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VLM(Visual Language Model, 시각-언어 통합 모델) 기술을 제조현장에 실증하고 상용화한 사례로, 업계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VLM 기술은 작업장의 특이 상황과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 표준작업절차) 준수를 동시에 살펴 품질과 안전 수준을 높여준다. VLM은 시각과 언어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인공지능으로 추론 기능을 통해 복잡성 높은 상황을 포괄적으로 파악한다.

코오롱베니트는 노타의 NVA 기술에 자사 하드웨어를 결합한 ‘AI 프리패키지’를 구성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 산업을 넘어 건물 관리, 물류 분야 등으로도 적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얼라이언스를 통한 협업 기업들의 기술을 빠르게 상품화할 수 있도록 AI 프리패키지 출시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코오롱베니트는 국내 중소형 AI 기업의 기술 발굴과 AI 얼라이언스를 통한 육성, 글로벌 진출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출범 2년 차를 맞은 올해 ‘AI 얼라이언스 2.0 전략’을 본격화하여, 협력사에는 판로 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고객사에는 최적화된 AI 도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노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CB Insights가 선정한 ‘글로벌 혁신 AI 스타트업 100’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대표 AI’ 개발 과제에서 업스테이지 정예팀 일원으로 최종 5개 팀에 선발됐다.

노타가 선보인 NVA는 단순한 영상 인식 수준을 넘어, 객체 간의 관계 분석, 작업 절차 위반 감지, 복합적 위험 징후 예측 등 고도화된 관제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자연어 기반의 분석 보고서 생성, 질의응답 등 사용자 친화적 기능을 갖췄다.

현재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 NVA 출시를 발판으로 중동, 북미,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