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세계 시장 진출을 꿈꾸는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연계 행사다. 세계 한인 경제인과 글로벌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가 참여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수여와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1대 1 투자 상담 지원, 후속 투자 연계, 월드옥타 해외 지사와 사업 연계, 미국 실리콘밸리 주재 G6 글로벌 무역관 입점, POC 마케팅 및 후속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참가기업은 스탠포드대학교와 UC 버클리 교수진이 진행하는 온라인 기업가정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예비창업리그(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와 창업리그(창업 3년 초과 또는 투자 유치 경험 보유 기업)로 나누어 진행된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전 세계 73개국 153개 지회를 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유망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얻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