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국내 최대 상금 규모 대회 중 하나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에서 16번홀(PAR3)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회 기간 16번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1 비트코인(BTC)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 총 상금은 1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원 증액됐다. 상금 규모만 놓고 보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중 가장 많다.
업비트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할 방침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에서 마련한 1BTC 홀인원 이벤트는 쉽지 않은 도전을 통해 얻는 값진 성취라는 점에서 업비트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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