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株)가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독일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어워드'의 개막을 하루 두고 동반 강세다.19일 오전 10시13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날 대비 6.78% 오른 3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미투온(8.5%)과 크래프톤(6.07%), 넷마블(2.55%), 조이시티(2.54%), 컴투스(1.72%) 등도 강세다.
게임스컴 어워드는 그 해 행사에 출품된 게임 중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게임스컴 관람객, 시청자의 투표를 통해 부문별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펄어비스의 차기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시상식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최고의 비주얼 △에픽(Most Epic)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최고의 엑스박스 게임 등 4개 후보다. 수상작은 오는 22일(현지시간) 오후 게임스컴 현장에서 발표된다.
크래프톤의 경우 게임스컴에서 차기작인 '펍지(PUBG): 블라인드스팟' 등을 선뵐 예정이다. 넷마블은 개막 전야제 행사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트레일러를 출품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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