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땅꺼짐(싱크홀)이 또 발생했다. 이번엔 대형 청소 차량의 뒷바퀴가 빠질 정도로 규모가 컸다.
인천소방본부는 이달 18일 오후 3시 22분께 서구 석남동 모래방죽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땅 꺼짐의 규모는 폭 5m, 깊이 2.5m로 알려졌다.
당시 이곳을 지나던 5t 청소 차량 뒷바퀴가 지반이 침하한 도로에 빠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도로를 통제하고 안전 조치를 한 뒤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구에 상황을 인계했다. 서구는 도로 지반 아래 온수 배관을 확인하고 있다.
서구는 하수관 파열로 인해 땅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7일 오후 9시께 인천 서구 석남동 편도 2차로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땅꺼짐 규모는 지름 2m, 깊이 2.5m였다. 당시 지하 차집관로(오수관) 파손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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