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토시스, 바이낸스 월렛서 TGE 진행

마이토시스는 마이토시스(MITO) 토큰의 토큰공개이벤트(TGE)와 부스터 캠페인을 바이낸스 월렛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스터 캠페인은 시즌제로 운영된다. 첫 시즌은 19일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오는 26일 오전 8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바이낸스 월렛에서 0.03 바이낸스코인(BNB)이나 25 테더(USDT)를 심플 일드 마이토시스 볼트(Simple Yield Mitosis vaults)에 예치하면 된다.

첫 시즌 총 보상 규모는 마이토시스 1500만개다. 보상은 19일 500만 MITO, 20일 1000만 MITO로 분배된다. 바이낸스 월렛 사용자는 바이낸스 알파 포인트를 통해 토큰 매수도 청약할 수 있다.

바이낸스는 "참가자의 일일 보상은 지갑 내 총자산 비율에 따라 계산된다"며 "프로모션의 최대 스테이킹 기간은 7일"이라고 설명했다. 연간 수익률(APR)은 총예치자산(TVL)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매 시간 업데이트된다.

또 바이낸스는 "이번 TGE 토큰은 구독 기간 종료 전까지 거래할 수 없다"며 "사전 유통되는 토큰에 주의하고, 공식 채널에서 계약 주소를 반드시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이토시스는 프로그래머블 유동성 레이어1 네트워크다. 디파이 프로젝트와 유동성 공급자 모두에게 유동성 공급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마이토시스는 지난해 5월 앰버그룹, 포사이트벤처 주도로 진행된 시드투자에서 700만 달러(약 100억원)를 유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