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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남자친구가 다 잡아줌"…법조계 연인 도움 받아 악플러 고소

입력 2025-08-19 13:55   수정 2025-08-19 14:09

방송인 서유리가 법조계 종사자인 남자친구의 도움을 받아 악플러를 고소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지난 17일 소셜미디어에 수사결과 통지서를 게재하며 "끝이 보이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내 남친이 다 잡아줬다"며 남자친구의 조력을 받았다고 했다.

통시서에 따르면 서유리가 고소한 악플러는 스토킹처벌법위반, 정통망법위반(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

서유리는 지난달 수년간 자신을 괴롭혀온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는 숲(인터넷방송) 관련 커뮤니티에서 모욕과 허위사실 유포, 사이버 불링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악성 유저에게 여러 차례 경고 했음에도 수위를 점점 높여가며 오히려 조롱 섞인 게시글을 올리는 등 악의적인 형태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응이 어려웠던 점을 악용해 더욱 기세등등하게 온라인 스토킹과 명예훼손을 일삼았고, 결국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익명성에 숨어 자신의 내적 갈등이나 결핍을 외부로 투사해 본인이 느끼는 결핍을 해소하려 했던 당신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라며 "당신은 매우 비정상적이고 매우 멍청한 사람이다. 당신이 말한 대로 당신은 과연 무적이 될 수 있을까"라고 비난했다.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지난 2019년 결혼식을 생략한 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으나, 지난해 6월 이혼했다. 그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법조계에 종사 중인 1992년생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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