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 빌 ‘유회웅 x 한스 판 마넨’이 오는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서울시발레단이 유회웅의 ‘노 모어’와 한스 판 마넨의 ‘5탱고스’를 선보인다. 20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S석을 두 장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케니 해리스의 ‘모카’ 연작 시리즈는 모카포트의 각진 형태와 알루미늄 재질감을 재치 있게 활용한다. 모서리로 빛과 시선을 동시에 조작하는 동시에 유화 특유의 재질감을 이용해 모더니즘의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 모카포트를 낯선 추상의 영역으로 보내버린다. - 음식평론가 이용재의 ‘맛있는 미술관’● 세브란스: 단절
드라마 ‘세브란스: 단절’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배우의 가면과 철학적 연기를 빗대어 정체성의 유동성을 탐구한다. 이야기의 주도자는 일상적 자아(아우티)가 아니라 일하는 자아(이니)다. 지옥 같은 사무실에서 태어난 이니들의 반란이 핵심 서사가 된다. - 칼럼니스트 박정민의 ‘그 영화의 서브텍스트’
‘체임버 뮤직 콘서트 IV.’가 9월 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소프라노 황수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첼리스트 티모테오스 페트린 등이 연주를 선보인다.● 뮤지컬 - 수영장의 사과
뮤지컬 ‘수영장의 사과’가 오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한다. 안정감을 얻기 위해 징크스 루틴을 따르는 절박한 수영 선수들의 이야기다.● 전시 - 마나모아나
‘마나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가 9월 14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18세기부터 현대까지 오세아니아의 전통 예술품과 현대 작품을 소개한다.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