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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에 '출처 불명' 택배가…알고 보니 폭발물 테러 대응훈련

입력 2025-08-19 21:40   수정 2025-08-19 21:41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화물하역장에서 외교부 장관 앞으로 발신처 등을 알 수 없는 택배가 반입됐다.

청사 방호관은 엑스레이(X-ray) 보안 검색을 통해 택배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미상의 물체가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에 초동조치반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어 경찰 특공대와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EOD)이 폭발물을 처리하고, 폭발물 유해 물질로 인한 사상자 구호 및 폭발물 탐지·폭발물 처리반에 의한 처리도 병행됐다.

일사불란하게 진행된 이날 폭발물 테러 소동은 국가중요시설인 정부서울청사와 관계기관이 한 팀이 돼 신종 폭발물 테러에 대응하는 훈련이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공공장소에 폭발물이 설치했다는 협박 신고가 잇따르자 정부 기관에 대한 테러 대응 태세를 강화할 필요가 커진 데 따라 이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정부서울청사 관리소·종로경찰서·경찰특공대·군부대·종로소방서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안전한 정부서울청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형태의 위급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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