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마돈나가 67번째 생일을 맞아 이탈리아에서 화려한 파티를 열었다. 현지 매체 페이지식스 등은 19일(현지시간), 마돈나가 29세 남자친구와 자녀들, 지인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마돈나는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년간 꿈꿔온 팔리오 경마를 생일 당일 시에나에서 직접 보게 됐다. 꿈은 이루어진다. 내 생일을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팔리오 축제는 매년 8월 16일, 이탈리아 중세도시 시에나에서 열리는 전통 경마 대회다.
영상 속에는 38살 연하 연인 아킴 모리스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거나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모리스는 자메이카 출신으로 과거 뉴욕에서 축구 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지난해 7월 처음 마돈나의 SNS에 등장하면서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세계 곳곳에서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해왔다.
파티 현장에는 '라부부' 인형을 장식한 케이크도 등장했다. 케이크에는 "해피 버스데이 마두두(HAPPY BIRTHDAY MADUDU)"라는 문구가 새겨져 눈길을 끌었다.
마돈나는 과거에도 나이 차가 큰 연인과 화제를 모았다. 2020년 62세 생일 당시에는 35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대마초 파티를 열어 논란을 낳은 바 있다.
한편, 마돈나는 2023년 6월 심각한 세균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치료를 마친 뒤 무대에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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