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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 ‘금융 명가’ 화우 만든 주역[변호사들이 뽑은 롤모델 변호사]

입력 2025-08-25 08:19   수정 2025-08-25 08:20

[커버스토리 : 변호사들의 변호사 : 롤모델 변호사]



로펌 업계에서 화우는 ‘금융 강자’로 불린다. 라임, 옵티머스, 독일 헤리티지 펀드 등 사모펀드 사태부터 시작해 여러 금융사의 M&A 및 규제 대응을 완수하며 얻은 별명이다.

현재 화우를 이끄는 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금융 명가’ 화우를 만든 주인공으로 꼽힌다. 그는 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당시 이례적으로 금융감독원에서 법조인으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금융감독원 공채 1호 변호사로 법무, 기업공시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금융위원회의 전신인 금융감독위원회에서 2년간 근무를 더하여 10여 년의 금융감독 경력을 쌓았다.

이런 이 대표가 2010년 화우에 합류하면서 화우는 금융 부문에서 맹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규제산업인 금융업에 있어 이 대표는 금융 관련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금융감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원스톱 종합자문을 제공했다.

그의 실력은 빠르게 입소문이 났다. 유수의 금융회사들이 이 대표를 찾아 화우의 문을 두드렸다. 이 대표의 활약을 앞세워 금융 부문은 화우를 지탱하는 한 축이 됐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그는 2017년 경영 전담 변호사에 선출돼 6년간 조직 운영과 전략 기획을 책임졌다. 2023년 10월에는 법인 구성원들로부터 총괄대표변호사로 선출돼 금융을 기반으로 한 대형 로펌 최초의 대표라는 새로운 이정표까지 세웠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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