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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정태영식 페스티벌 '다빈치모텔' 9월 이태원 일대서 개최

입력 2025-08-21 09:43  


현대카드는 오는 9월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은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지성과 감성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대한민국판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WSX, South By Southwest)’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K팝 무대와 함께 현대카드가 선별한 아카데믹 콘텐츠, 예술, 패션 미스터리 체험까지 다양한 요소를 하나의 축제 안에 결합했다. 글로벌 라인업도 대폭 강화하며 장르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과 연계해 상생 구조를 만들고, 별도의 입장권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워크인 프로그램도 운영돼 일반 방문객의 접근성도 높였다. 업계에서는 정태영 부회장이 쌓아온 문화 마케팅의 경험들이 다빈치모텔이라는 융복합 페스티벌로 응축됐다는 평가다. 현대카드가 단순한 공연이나 전시를 넘어 예술,학문, 비즈니스가 융합되는 장을 만들어내며 금융을 넘어 하나의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는 해석이다.

정 부회장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금융업계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실험들을 이어왔다. 2007년 시작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콜드플레이,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국내 무대에 올려놓으며 공연 문화를 새롭게 열었고, 이태원 일대의 또 다른 현대카드의 공간인 언더스테이지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되어 음악 생태계의 다양성을 넓혔다.

올해는 현대카드 회원을 위한 새로운 공연 문화 브랜드 ‘러브드 바이 현대카드(Loved by Hyundai Card)’를 선보이고, 박재범, 트레비스 스캇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대해 회원들에게 팬클럽 수준의 선예매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2013년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시작으로 뮤직·쿠킹·아트 라이브러리까지 이어진 ‘라이브러리 시리즈’는 현대카드를 단순한 금융회사가 아닌 문화적 영감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했으며, 아이언앤우드, 레드11, 스토리지 등 스포츠와 미식 등 특화된 경험을 현대카드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제공하며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문화 마케팅은 문화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협업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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