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이 자사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 ‘써밋’을 달고 지어지는 단지에 해외 유명 브랜드의 야외용 가구를 쓰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써밋 브랜드 리뉴얼의 일환으로 해외 유명 가구를 단지 내 조경 공간이나 휴식 공간에 놓아둘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푸르지오 써밋’을 ‘써밋’으로 바꾸고 관련한 브랜드 철학, 디자인 시스템, 품질 기준 등을 전면 재정비하는 리뉴얼을 11년 만에 단행했다.

써밋만의 차별화된 단지 조성을 위해 대우건설은 국내 가구 수입회사인 파넬의 도움을 받아 벨기에의 ‘트리뉴’, 스페인의 ‘간디아 블라스코’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야외용 가구를 단지에 들인다.
에르메스그룹의 고급 패브릭(직물) 브랜드인 ‘메타포’와의 협업도 준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지 야외 가구에 정교한 패브릭을 더해 가구와 공간, 감성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커뮤니티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대우건설은 재건축 수주 경쟁 중인 개포우성7차에 가장 먼저 해외 고급 가구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어 써밋을 쓰는 주요 프로젝트에 선별적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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