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매출은 1588억원으로 2023년 상반기(593억원) 대비 2.7배 늘었다. 같은 기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88억원 적자에서 388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대부분 거래는 해외에서 이뤄졌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중동 지역 거래액이 6조4000억원으로 전체 거래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이어 미국·남미(4조2000억원), 한국 제외 아시아(2조원) 순이었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를 강화하고, 호텔 운영 자동화 및 고객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를 구현해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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