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AI 2.0’은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엔진으로, 위버스브레인의 일대일 화상 영어 서비스 ‘맥스AI’에 반영됐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더욱 매끄럽고 끊김 없는 대화를 이어가며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학습 과정도 한층 정교해졌다. 문법·어휘 오류를 실시간으로 교정하는 ‘바로 코칭’기능과 원하는 시간에 AI 튜터가 직접 전화를 걸어 영어를 코칭해주는 ‘AI 밀착케어콜’ 서비스가 추가돼 학습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맥스AI’를 사용하는 개인·기업 고객이 확대됨에 따라, 위버스브레인은 늘어나는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AI 인프라 또한 강화했다. 현재 맥스AI는 국내 주요 150여 개 기업의 교육 서비스에 도입되는 등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는 “생성형AI 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맥스AI 역시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더욱 완성된 서비스를 토대로 일본어·중국어 등 제2외국어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버스브레인은 글로벌 AI 교육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인간과 동일한 원어민 AI가 화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맥스AI'와 AI 비즈니스 교육 엔진 '위코치'를 개발했다. 2000여 명의 원어민이 함께하는 '스피킹맥스'는 누적 회원 110만명을 돌파했으며, 게이미피케이션과 보상이 결합된 '돈버는영어'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AI 서비스 도입과 B2B, 글로벌 사업 확장으로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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