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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88만 명이 예매…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예약

입력 2025-08-22 10:12   수정 2025-08-22 10:13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압도적인 예매율로 개봉 첫주 한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노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80%를 기록, 예매 관객 수만 88만여 명에 달했다.

예매율 2위는 오는 28일 진행되는 가수 임영웅의 정규 2집 앨범 '아임 히어로 2' 청음회로, 4만 9천여 명(예매율 4.5%)이 예매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좀비딸'(4만여 명·3.6%)과 'F1: 더 무비'(2만 9천여 명·2.7%)가 차지했다.

2016년 연재를 시작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 '귀멸의 칼날'은 인간과 혈귀의 처절한 싸움을 그린 정교한 세계관과 감정을 자극하는 캐릭터들의 탄탄한 서사를 통해 누적 발행 부수 2억 2000만 부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 TV 애니메이션 방영을 시작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귀멸의 칼날'은 2020년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해당 작품은 글로벌 누적 수익 517억 엔을 기록하며 일본 역대 극장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누적 관객 수 218만 명을 돌파, 일본 TV 시리즈 극장판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팬덤을 증명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상현 혈귀 '나키메'의 혈귀술로 형성된 무한성 속에서 벌어지는 귀살대와 혈귀의 압도적인 전투를 스크린에 담았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광활한 공간 속 검술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전투, 그리고 캐릭터 간 깊어지는 서사는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감동과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본에서는 개봉 3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827만 명, 흥행 수입 257억 엔을 기록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4위에 오르는 등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어, 국내 흥행 성적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탄지로'와 '젠이츠'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하나에 나츠키와 시모노 히로는 오는 8월 30일 내한을 확정 지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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