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산업통상자원부가 21일 공고한 2025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이다. 산단공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미래 기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장기·대규모 시설 및 연구개발(R&D) 프로젝트에 융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총 83건의 프로젝트에 6480억원의 융자금이 지원됐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14개 취급은행을 통해 프로젝트 당 시설자금 융자금을 최대 500억원(연구개발 자금은 최대 100억)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기간 최대 10년(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이며 금리는 최저 연 1.3%로 책정된다.
지원대상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른 부처와 기관으로부터 지원받은 프로젝트, 토지매입비용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선정되더라도 담보 및 보증 부족 등으로 인해 대출이 거절될 수 있다.
서류심사, 기술성 평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10월 말까지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12월 중순까지 융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새로운 세계무역 질서에서 탄소중립 전환은 산업계의 필수 과제”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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