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AI 인재를 양성하고 체험 중심의 AI 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체험 미션은 실제 AI 수업을 운영하는 교사들이 직접 설계하고 검토했다. 이미지 학습 AI 로봇 등 10개 분야의 AI·로봇 융합 콘텐츠는 교육과정 연계 가능성에 맞춰 구성돼 학교 현장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AI·로봇’도 전시된다. 환경 보호와 장애인 보조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소개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서울 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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