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초유 전문 글로벌 기업 뉴이미지 코리아(대표 박용재)가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산하 해오름빌에 건강기능식품 알파 리피드™ 라이프라인™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한부모 가정의 엄마와 아이가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해오름빌은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이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공간으로, 뉴이미지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한국에서의 기업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기부된 제품 라이프라인은 초유(부원료), 프로바이오틱스, 멀티비타민, 칼슘, 마그네슘(부원료)을 함유한 식약처 인정 건강기능식품으로, 육아와 일로 지친 엄마의 회복을 돕고 성장기 아이들의 체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전달식은 권수정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장의 시설 소개로 시작됐다.
권 협회장은 “6.25 전쟁 이후 1953년 해방 모자원으로 시작되어 고아, 미망인, 그리고 가장을 잃은 가족들에게 지원의 손길을 내밀며 70년 이상 귀중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한부모 가정에게 영양과 건강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후원이 단순한 선물이 아닌 삶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며, ‘우리가 잊히지 않았구나’라는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용재 대표는 “한국에서 한부모 가정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뉴이미지가 40년간 연구해 온 초유와 건강 솔루션이 이곳의 엄마와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이미지는 이번 후원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향후 건강기능식품 후원, 가족 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회적 인식 개선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뉴이미지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본사를 둔 초유 전문 기업으로, 40년간 전 세계 18개국에 건강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한국에는 2024년 11월 공식 진출했으며, 주력 제품인 라이프라인을 앞세워 ‘Gut Health Protected by New Image’라는 사회 활동 슬로건 아래 건강한 장이 건강한 삶을 지킨다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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