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영상=로이터 / 편집=윤신애PD</i>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영향으로 올 하반기 금리 향방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미국중앙은행(Fed)의 잭슨홀미팅(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이 21일(현지 시간) 개막했다.
연준이 최근 고용과 물가 사이에서 9월 금리 인하 여부를 고민하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2일 오전 8시(한국 시간 22일 오후 11시)에 연설을 시작한다.
21일 오후 6시 미국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에 위치한 ‘잭슨 레이크 로지’ 호텔에서는 글로벌 통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중앙은행(Fed) 인사, 전 세계 중앙은행 고위 인사들과 경제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잭슨홀미팅은 전 세계 중앙은행 총재와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1978년 시작돼 올해 48회째를 맞는다. 잭슨 레이크 로지 호텔에서 개최되기 시작한 것은 1982년부터다.
특히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적 금리 인하 압박과 연준 내부 이견이 맞물리면서 발언 수위가 더욱 주목된다.
이번 회의에서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금리인하 경로를 시사할 경우 달러 약세 신호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일고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증시가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파월 의장이 이번 잭슨홀 회의에서 강도 높은 금리인하 시그널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이 잭슨 홀 연설을 앞두고 장중 1400원을 넘어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앞둔 경계심이 달러 강세를 뒷받침했다.
이렇듯 세계의 관심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11시에 예정된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집중돼 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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