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라시대 금관을 쓴 것처럼 보이는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했다가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삭제했다.
22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경북 경주를 방문했다. 정 대표는 경주 일정 사진과 함께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문화재를 관람하는 사진 등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하지만 해당 사진 중 정 대표가 마치 ‘천마총 금관’을 착용한 듯한 착시를 불러일으키는 사진이 예상치 못한 논란을 불러왔다.
누리꾼들은 “대표님 화이팅”이라며 격려 메시지를 남겼지만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 시간인데 왕 노릇하고 싶냐”, “이재명 대통령을 우습게 아는 행위”, “왕이 되고 싶은 남자, 왕이 될 것으로 믿는 남자” 등의 비판도 다수 쏟아진 것이다.
이 같은 논란이 일자 정 대표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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