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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가시는 '처서 매직'도 사라졌다…서울 34도·대구 36도

입력 2025-08-23 08:30   수정 2025-08-23 08:32


토요일인 23일 절기상 더위가 가신다는 처서(處暑)를 맞았지만, 전국에서 무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평년(27.1 ∼30.6도)보다 높은 것이다.

처서는 24절기 중 14번째 절기로 보통 양력 8월 23일쯤이다. '더위가 멈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처서 이후에도 무더위가 지속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지역별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대전·전주 35도, 광주·부산 34도, 강릉·대구 36도, 제주 33도 등이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전부터 밤사이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 서해5도 5∼40㎜,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제주도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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