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키(H1-KEY)가 'ATA(Asia Top Artist) 페스티벌 2025'에서 음원차트를 달군 히트곡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하이키는 24일 'ATA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유튜브,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아타 페스티벌'에 출연하게 돼 행복하다"면서 "'여름이었다'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이키는 올여름 기타 사운드가 강렬한 밴드 스타일의 곡 '여름이었다'로 컴백해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뜨거웠던 순간을 여름에 빗대어 표현한 이 곡으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에 이어 또 한 번 음원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이키는 "아타에서 만나자"며 "특별한 무대를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ATA 페스티벌 2025'는 오는 9월 27~28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리는 K팝 뮤직 페스티벌로, 한경닷컴·텐아시아 등 한경미디어그룹이 개최한다.
경서, 박혜원, 세이마이네임, 십센치, 이무진, 잔나비, 페퍼톤스, 하이키, 황가람, 뉴비트, 더보이즈, 배드빌런, 유니스, QWER, 크래비티, 투어스, 82메이저, 피프티 피프티, 하성운 등 여러 K팝 아티스트이 출격한다. 헤드라이너로는 첫째 날 김준수, 둘째 날 김재중이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신청받고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ATA 페스티벌 2025'도 예매가 가능하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대한민국 19세 청년(2006년생) 총 16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소비 지원 사업으로, 1인당 연 10만원~15만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가 발급된 대상자는 패스 신청 시 선택한 협력예매처에서 공연을 결제할 때 포인트·상품권 형식으로 이를 사용 가능하다. 'ATA 페스티벌 2025'의 경우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ATA 페스티벌 2025'는 현재 광고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잠실야구장을 시작으로 서울 일대에서 보이는 'ATA 페스티벌 2025' 광고를 촬영한 뒤 페스티벌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계정을 태그 후 게시글이나 스토리를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원하는 날짜의 티켓을 1장씩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9월 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 2025 ATA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https://www.atafestival.com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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