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도경완처럼 못 살아" 후배 아나운서 발언에…장윤정 뿔났다

입력 2025-08-24 21:57   수정 2025-08-24 22:11


가수 장윤정이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며 남편 도경완을 언급한 KBS 아나운서 김진웅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김진웅의 이런 발언은 2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나왔다. 방송에서 아나운서 엄지인은 후배 김진웅, 김종현과 함께 결혼정보업체를 찾아 "남자 후배 중에 장가 제일 잘 갔다 싶은 후배가 도경완"이라며 "아내가 전국투어하는 동안 내조 열심히 하고 결혼한 뒤에 방송을 더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웅은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선배에게 결례인 말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고 말했다. 엄지인이 "도경완이 왜 서브냐"고 묻자, 김진웅은 "선배님한테 죄송하고 결례일 수 있지만, 아무래도 쉽지 않을 거 같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장윤정은 인스타그램에 이 발언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친분도 없는데...허허"라고 적었다. 이어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며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