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동률이 2년 만에 콘서트를 연다.
김동률은 오는 11월 8~10일, 13~16일 총 7일간 7회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콘서트 '산책'을 개최한다.
김동률은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콘서트 포스터를 게시하며 "오래 기다리셨다. 11월에 만나자"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포스터는 동화같은 일러스트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푸른 호수가 펼쳐진 숲 속 한 가운데에서 피아노를 치는 김동률의 뒷모습이 그려졌다.
김동률은 지난 2023년 10월 같은 장소인 KSPO DOME에서 콘서트 '멜로디(Melody)'를 열고 6만 관객과 소통했다. 2년 만에 콘서트로 복귀하는 김동률은 더욱 탄탄해진 음악과 웅장함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