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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보험사 연체율·부실채권비율 급등

입력 2025-08-25 17:01   수정 2025-08-26 01:13

‘홈플러스 사태’ 영향으로 올해 2분기 보험회사의 기업대출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이 모두 급등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65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2조4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계대출이 134조4000억원, 기업대출이 131조원이다.

기업대출 연체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6월 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83%로, 전분기 말 대비 0.17%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이 0.85%로 전분기 말 대비 0.25%포인트 급등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80%로 전분기 말 대비 0.01%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기 회복 지연 및 홈플러스 연체 발생 등으로 연체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0%로 전분기 말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다.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해당 대출채권이 전액 고정으로 분류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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