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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 철근 수요 내년부터 반등할 것…목표가↑"-현대차

입력 2025-08-25 08:34   수정 2025-08-25 08:35


현대차증권은 25일 한국철강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높였다. 철근 수요가 서서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다. 주가순자산비율(PBR)도 역사적 저점에 있어 저평가 매력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박현욱 연구원은 "실적 모멘텀(상승 동력)은 제한적이다. 연간 영업손실은 80억원으로 적자 전환할 전망"이라면서도 "선행 지표를 고려하면 국내 철근 수요는 올해를 저점으로 내년 완만한 개선이 예상된다. 중기적 관점에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한국철강은 중간 배당 지급, 자사주 매입을 공시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철강은 중간배당으로 주당 400원을 지급했다. 또 NH투자증권과 신탁 계약을 맺고,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2분기 한국철강의 영업손실은 26억원, 매출액은 1223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에 대해 박 연구원은 "전방 산업 업황이 부진했다. 2분기 국내 철근 수요는 185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며 "최근 30년간 2분기 철근 수요가 200만t을 밑돈 적은 없었다. 올해 국내 철근 수요는 703만t으로 전년 대비 10% 줄어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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