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5695가구로 이달(9655가구)보다 41%가량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의 조사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1134가구로, 이달(1만6549가구)보다 약 33% 줄어들 전망이다. 9월 수도권 입주 물량은 서울 128가구, 경기 4692가구, 인천 875가구로 집계됐다.
지방은 5439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이달(6894가구)보다 21% 적다. 이는 2022년 1월(3491가구)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서울에서는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한강'(128가구) 한 단지만 입주다. 경기 지역에서는 평택 입주 물량이 2621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시흥 1297가구, 안성 474가구, 파주 300가구 등의 순이다. 평택은 'e편한세상평택라씨엘로'(1063가구)와 'e편한세상평택하이센트'(916가구)가 집들이한다. 시흥은 '신천역에피트'(1297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천은 '신검단중앙역우미린클래스원'(875가구)이 집들이한다.
다음달 지방 입주 물량은 충북 1849가구, 경남 1779가구, 광주 869가구, 전북 834가구 등이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있는 '한화포레나청주매봉'(1849가구)이 내달 말께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남에서는 대상공원 인근 '힐스테이트창원더퍼스트'(1779가구)가 집들이한다. 광주는 남구 월산동 '더퍼스트데시앙'(565가구), 광산구 신창동 '신창유탑리버시티'(304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분양·입주권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수도권의 분양·입주권 거래 건수는 644건으로, 전달(1074건)보다 40%가량 감소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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