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건설은 지난 22일 개관한 인천 검단신도시 ‘엘리프 검단 포레듀’ 견본주택에 개관 당일은 물론 주말까지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방문객 A씨는 “64㎡부터 110㎡까지 다양한 평면이 마련돼 선택 폭이 넓고, 일부 타입은 4Bay 구조에 특화 수납공간까지 갖춰 공간 활용이 뛰어난 점이 마음에 든다”라며 “단지 주변으로 수변공원이 조성되고 앞에 초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라 아이 키우기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관람객 B씨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으로 책정된 것이 매력적이다”라며 “98㎡A(구 40평형) 유니트를 직접 살펴보니 확실히 공간이 넉넉하고 여유로운 반면 분양가는 부담이 덜해 도전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들어서며, 지하 3층 ~ 지상 최고 15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4~110㎡, 총 669세대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64㎡A 112가구 ▲64㎡B 26가구 ▲64㎡C 9가구 ▲64㎡D 66가구 ▲84㎡A 43가구 ▲84㎡B 96가구 ▲84㎡C 8가구 ▲84㎡C1 6가구 ▲84㎡D 26가구 ▲84㎡E 35가구 ▲84㎡F 41가구 ▲98㎡A 44가구 ▲98㎡B 45가구 ▲98㎡B1 60가구 ▲98㎡C 44가구 ▲110㎡S1 1가구 ▲110㎡S2 1가구 ▲110㎡P1 1가구 ▲110㎡P2 2가구 ▲110㎡P3 3가구다.
청약일정은 9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0일이며,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인천, 경기, 서울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은 물론 1주택자도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GTX-D, 5호선·2호선 연장(예정) 등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다. 롯데마트·홈플러스·검단탑병원·커낼콤플렉스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초품아’ 입지를 갖췄고, 주변 학교와 공원, 수변 공간, 단지 내부 자연친화 조경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시공을 맡은 계룡건설은 1970년 창립 이후 55년간의 시공 경험과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주거시설부터 친환경 건축, SOC 사업을 수행해왔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5위, 작년 공공건설 수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21년 ‘엘리프’ 브랜드를 런칭해 서울, 세종, 대전 등에서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완정로 133번길 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