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외교안보 환경이 과거보다 훨씬 어려워졌다고 진단하면서도 "그 어려움 속에서 국익을 지키고 더 나은 상황을 만드는 것이 대통령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포함해 필요한 사안은 제한 없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통상 현안과 관련해서는 "이미 양국 대통령이 승인해 정한 사안을 일방적으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한일 정상회담 성과에 대해서는 "과거사 문제는 시정해야 하지만 경제·안보·기술·기후 문제까지 함께 묶어 배제할 수는 없다"며 '투트랙 접근'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친중 이미지’ 논란에 대해 "외교에서 친중, 혐중은 없다. 국익에 도움이 되면 가깝게, 도움이 안 되면 멀리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외교안보의 근간은 한미동맹이며,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국정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분석하면서도 "정치는 포장이 아니라 국민 삶의 조건 개선이 본질"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대통령은 국민 전체를 대표하기 때문에 야당 대표와도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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