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T&D 주가가 26일 장 초반 강세다. 올 하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서부T&D는 전 거래일보다 530원(5.79%) 오른 9690원을 기록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서부T&D가 올 하반기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남성현 연구원은 "서부T&D의 실적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유지될 전망"이라며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라 방한 외국인 수요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서울 지역의 평균 객실당 요금(ADR)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분기 서울 호텔 체인들의 ADR은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서부T&D는 객실 1700개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방한 외국인 수용력이 높고, 경쟁업체 대비 ADR 상승폭이 크다는 점에서 외국인 수요 증가에 따른 효과가 더욱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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