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폴리머 전문 기업 디케이화인케미칼이 오늘(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CPHI Kore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디케이화인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 세계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의약용 코팅 소재 브랜드 듀라코트(DURACOAT™)를 집중 소개하고, 기술 기반의 맞춤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해당 전시회는 API, 바이오, CDMO 서비스, 제약 설비 등 제약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B2B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22개국에서 417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디케이화인케미칼은 ISO·EU REACH·Non?GMO·K FDA 등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시장과 아시아 전반으로의 확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2024년 인도 CPHI India 참가를 통해 기술 협력과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과의 미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CPHI Korea를 전략적 기회로 삼아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의 대표 친환경 폴리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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