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는 26일 매입임대 반지하 주택의 안전을 위해 침수방지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함께 주거상향 이주대상 가구와의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침수 피해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의 안전을 점검하고, 지상층으로의 이전 독려 등 선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2022년부터 LH 서울지역본부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716가구를 대상으로 반지하 거주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주 지원하는 ‘주거상향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총 371가구의 이주 지원을 완료했다.
올해는 반지하 입주민을 대상으로 7~8월에 ’찾아가는 이주상담’을 진행하여 이전 주택 정보와 임대료·이주비 지원 내용 등을 개별 안내하고 지상층 이주를 적극 독려하면서, 찾아가는 이주상담 결과를 통해 이주를 희망 또는 거부하는 가구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주거상향을 촉진하는 방안을 마련 시행할 예정이다.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 가구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인 이주 안내 및 입주민 의견을 반영한 신속한 이주 방안 마련을 통해 반지하 거주 입주민의 주거상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