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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OW]일본 교자의 성지이자 유명 뮤지션들의 촬영 명소 '우츠노미야'

입력 2025-08-26 14:26   수정 2025-08-26 15:12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1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도치기현 우츠노미야는 ‘교자의 도시’로 유명하다. 1990년 한 시 공무원이 지역 브랜드화를 추진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자 소비액과 부추 생산량을 바탕으로 교자를 지역 명물로 브랜드화 했다.



비단 우츠노미야의 매력은 교자에만 그치지 않는다. 도심 외곽에 위치한 ‘오오야 자료관’은 한때 일본 각지의 유적지에 돌을 공급했던 채석장을 개조한 관광지다. 에도시대 중기부터 1960년대까지 운영되었으며, 수작업 시절에는 18×30×90cm 크기의 돌 한 개를 채굴하기 위해 4,000회 이상의 망치질이 필요했고, 하루 10개가 한계였다. 기계화 이후 생산량은 두 배로 늘었다.



현재 오오야 자료관은 지하 깊숙이 파인 거대한 공간과 사방이 수직으로 깎인 석벽이 만들어내는 풍경으로 유명하다. 특히 여름철에도 내부는 서늘하다 못해 추울 정도로 시원해, 무더위를 피해 찾는 이들이 많다. 폐쇄된 채석장은 역사관으로 재탄생했을 뿐 아니라, 영화·뮤직비디오 촬영지, 결혼식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X JAPAN, 나카시마 미카, 동방신기 등 유명 뮤지션들이 이곳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피라미드 다큐멘터리나 판타지 영화 배경으로도 자주 쓰인다.

주소: ?木?宇都宮市大谷町909 입장료: 성인 800엔, 초·중·고생 400엔 교통 : 도쿄역 또는 우에노역에서 토호쿠 신칸센 이용 우츠노미야역 하차(약 50분/ 4,500엔 정도)우츠노미야역 서쪽출구 6번 플랫폼에서 ‘오오야·타테이와’(大谷?立岩)행 간토버스를 탑승해서 '자료관 입구' 하차(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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