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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엣지보다 얇은 아이폰 나온다고?…"배터리 괜찮을까" 걱정

입력 2025-08-27 09:51   수정 2025-08-27 09:53

애플이 다음 달 아이폰17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업계 안팎에선 기기 두께를 줄인 초슬림형 스마트폰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7 에어'가 공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앞서 선보인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보다 두께가 얇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외에도 애플워치 2종, 에어팟 1종이 공개된다는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전 세계 언론과 애널리스트, 크리에이터 등에게 신제품 행사를 알리는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엔 구체적인 제품이 명시되지 않았지만 사실상 아이폰17 시리즈를 공개하는 행사다.

애플은 한국시간으로 다음 달 10일 오전 2시 행사를 시작한다. 행사는 애플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파크 내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진행된다. 현지시간으로는 9일 오전 10시에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애플 홈페이지 등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에선 초슬림 아이폰인 아이폰17 에어가 공개될 수 있다. 아이폰17 에어는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최근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두께 전쟁'에 뛰어들 애플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정보기술(IT) 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26일(현지시간) 갤럭시S25 엣지보다 실제로는 더 얇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배터리 용량도 엄청나게 작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아이폰17 에어를 포함해 아이폰17 기본형,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카메바 바를 새롭게 디자인하면서 구글 픽셀 폰과 유사한 외형을 갖췄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워치 2종, 에어팟 1종도 함께 공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아이폰17 시리즈의 경우 전작보다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과 비용 증가 등의 영향이 아이폰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IT 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은 비용 증가와 관세 인상에 맞서기 위해 신형 아이폰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기본 모델은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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